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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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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이승주 기자 = 전기공사 업계가 보유한 시공기술 인력을 양성하고 전국 기술자들의 지역 간 기술 교류를 확대하기 위한 장이 지난 26일일 열렸다. 이날 종합 우승은 강원특별자치도회에 돌아갔다.

한국전기공사협회는 이날 전기공사협회 중앙회 내 특별경기장에서 '32회 전국 전기공사 기능경기대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전기제어와 산업제어, 태양광발전설비분야, 변전설비분야 등 총 7종목에서 기술인들이 경기를 펼쳤다. 전기인은 물론 학생 등 일반인 포함 500여명이 참가했다.

2부 행사에서는 '기계화 공간확장 기술을 이용한 장주변경 공종' 시연회를 진행했다. 장주변경 공종은 배전선로 작업의 일환으로, 기존의 전주를 새로운 전주로 교체하는 작업을 의미한다. 이 밖에 한국전력과 공사업계 기술자들이 소통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산업통상자원부와 고용노동부, 교육부 등 3개 부처 장관상이 주어졌다. 한국전력과 전기안전공사, 에너지공단 등 유관기관의 포상도 수여됐다. 경기에서 종목별 1·2·3위로 입상하면 산업인력공단 심사결과에 따라 기능사 자격시험 필기와 실기가 면제되는 혜택이 주어진다.

협회는 전기공사 시공 현장에서 가장 중요하게 여겨야 할 안전에 대해 전기공사 맞춤형 안전 체험관인 스마트 전기안전 인공지능(AI)센터에서 다양한 안전교육을 시행 중이다. 내선공사와 수배전 설비, 송배전 공사를 위한 신규 기술자도 양성 중이다.

장현후 협회장은 "기능경기대회를 통해 전기산업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숙련된 기술인의 탁월한 역량과 뜨거운 열정을 느끼는 소중한 시간이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o4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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