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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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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최현호 기자 = 이번 주 뉴욕증시에서 투자자들은 주요 물가지표와 기업의 실적 발표 등에 주목할 것으로 보인다.

6일(현지시각) 야후파이낸스에 따르면 오는 10일에는 최우선 물가지표인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가 발표된다.

전문가들은 9월 헤드라인 CPI가 전년 대비 2.3% 상승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는 8월 2.5% 상승보다 둔화된 것이다. 8월 CPI는 3년 반 만에 가장 낮은 수치였다.

9월 근원CPI는 전년 대비 3.2% 상승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8월과 동일한 수준이다.

이주에는 JP모건, 웰스파고, 블랙록, 펩시코, 델타항공 등의 실적 발표도 예정돼 있다.

도이체방크의 수석 주식 전략가 빙키 차다는 "실적 시즌은 일반적으로 주가에 긍정적이지만, 강한 랠리와 평균 이상의 포지셔닝으로 인해 시장 반응이 둔화될 수 있다"면서 "이번 실적 시즌은 지정학적 상황과 미국 대선을 둘러싼 잡음에 가려질 수 있는 배경에서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오는 10일 테슬라가 로스앤젤레스(LA)카운티 버뱅크 소재 워너브러더스 영화 스튜디오에서 로보택시 시제품과 향후 사업 계획 등을 발표하는 것도 주목되는 이벤트 중 하나다.

다만 전문가들은 이 행사가 테슬라의 주가를 끌어올리기는 힘들 것으로 보고 있다.

투자은행 RBC의 분석가 톰 나라얀은 자율주행 로보택시의 미래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면서도, "이렇게 높은 수준의 주식에 흥분하기는 어렵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이주에는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 공개도 예정돼 있다. 0.5%포인트 인하라는 빅컷을 단행한 배경에 대해 구체적으로 살펴볼 수 있을 전망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wrcman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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