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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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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김동현 기자 = 김종구 농림축산식품부 농식품혁신정책실장은 21일 강원특별자치도청을 방문해 행정부지사를 면담하고 아프리카돼지열병(ASF)과 럼피스킨(LSD) 차단방역 관리상황을 점검하며 철저한 차단방역 태세를 갖춰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점검은 최근 강원 화천군 양돈농가에서 발생한 아프리카돼지열병의 방역 추진 실태와 확산 방지를 위한 차단방역 대책, 야생멧돼지의 폐사체 수색과 포획 등 방역관리 상황을 점검하고 가축 방역관계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종구 실장은 강원도 가축전염병 방역 추진 상황을 점검한 뒤 방역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후 야생멧돼지 2차 울타리 및 춘천시 소재 양돈농장으로 이동해 멧돼지 차단방역 실태와 농장의 차단방역시설 운영실태 등을 확인했다.
이 자리에서 김 실장은 "가축방역은 철저한 차단방역 실천으로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최선"이라며 "가축방역에 대한 긴장감 유지와 멧돼지 폐사체 수색 및 포획 강화, 농장 점검 및 예찰 강화, 농장 및 주변 집중 소독, 농가 방역 수칙 준수 등 철저한 방역태세를 갖춰달라"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oj100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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