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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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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박희영 용산구청장이 지난 6일 서울시 도시계획위원으로 신규 위촉됐다.

21일 용산구에 따르면 박 구청장은 앞으로 2년 간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에서 도시 개발과 정책 관련 의사 결정에 참여한다.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는 서울 도시계획, 정비계획 등 주택정책 핵심 기구다.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 위원은 30명이다. 임기는 2년이다. 공무원, 시의원, 도시·건축·교통·환경 등 분야별 전문가 등이 참여하고 있다.

박 구청장은 첫 일정으로 다음 달 4일에 열릴 '제16차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에 참석할 예정이다.

앞서 박 구청장은 국민의힘 용산구 부동산 정책특별위원회 위원장과 서울·경기권 7개 지방자치단체가 함께하는 '경부선 지하화 추진협의회' 회장을 역임했다.

박 구청장은 "향후 2년 동안 도시계획과 관련된 주요 현안에 대한 정책 제안과 실현을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며 "용산구민은 물론 서울시민의 복지와 생활 향상을 위한 정책을 적극적으로 개진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da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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