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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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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연희 기자 = 한국국토정보공사(LX)는 지난 25~27일 서울 신라스테이 마포에서 공간정보 창업기업의 교류활동과 역량강화를 위한 성과확산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 BI특화역량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워크숍은 창업기업 간 협업문화를 확산하고 올해 성과를 점검하기 위해 준비됐다.
국토정보공사가 운영 중인 공간융합 빅데이터 플랫폼 소개를 시작으로 참여기업의 사업 공유·협업과제 발굴, 창업컨설팅 전문기업인 스타트런의 창업 맞춤형 교육이 진행됐다.
국토교통부 공간정보진흥과가 주재한 정책간담회에서는 공간정보 창업기업의 성장지원을 위한 제도 및 정책 반영 등 다양한 아이디어가 논의됐다.
국토교통 혁신펀드 운용사인 플랜에이치 원한경 대표는 창업기업이 보유한 기술을 발굴하고 실제 투자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협력방향을 제시했다.
공간혁신기업인 에스앤아이코퍼레이션은 오픈이노베이션(Open Innovation) 협업 모델인 '샌디 얼라이언스'를 소개하며 창업기업과 공동 발굴·개발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어명소 국토정보공사 사장은 "창업기업과 상생을 통한 동반성장 문화를 만들어 갈 것"이라며 "공공기관으로서 공간정보 관련 분야 창업기업을 집중적으로 발굴·육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yhl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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