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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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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임하은 기자 = 통계청은 교사의 통계·데이터 리터러시(문해력)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교육부와 연계해 교사 대상 '실용 통계 교육 교사 연수'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학생에게 통계적 사고방식과 실생활 문제해결 방법을 창의적으로 지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교육부와 시도교육청과 연계해 내년 1월 겨울방학에 진행된다.
모집은 시도교육청을 통해 전날부터 시작됐다.
교육과정은 '실용통계 지도교사 통계교육 연수', '통계를 활용한 통합사회 지도교사 연수', '초중고 교사 통계교육 연수', '중등교사 통계교육 연수(심화)' 등 총 6개로 통계교육원에서 운영한다.
연수내용으로는 통계포스터 만들기, 공학도구 통그라미를 활용한 프로젝트형 통계교육, 통계 학습 지도 사례 등 실제 학교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통계청 관계자는 "교사를 통해 초중고 미래세대 누구나 보다 나은 의사 결정을 할 수 있도록 통계와 데이터를 활용해 세상과 의미 있게 소통하고 유익한 가치를 발견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rainy7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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