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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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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김동현 기자 = 농촌진흥청은 지난 12일(현지시각) 도호 지역 농민협동조합 광장에서 도호 농민협동조합 지도자 및 소속 농민, 지방정부 관계자, 지역공동체 등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 1회 농민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해외농업기술개발사업 우간다 센터 주관으로 해외농업기술개발사업(KOPIA) 협력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지역 농민들을 격려하고 공동체 간 소통과 화합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리나라 가을걷이철 마을 축제를 본떠 두 나라의 민속공연과 전통음식을 즐기며, 벼 재배 농가의 노고를 격려하고 풍성한 수확의 기쁨을 함께 나눴다. 또 최고 생산성을 기록한 상위 6개 농가를 종자생산왕으로 선정하고 시상했다.

농진청은 앞으로 매년 12월12일을 '도호 농민의 날'로 지정해 행사를 정례화할 계획이다. 농진청 관계자는 "행사를 통해 농가의 참여 의욕과 주인의식을 높여 사업 성공까지 이어지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진청은 아프리카 K-라이스벨트 사업과 연계해 다수확 향미벼 보급 및 실증사업 규모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난 6월 도호 농민협동조합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oj100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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