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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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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성환 기자 =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회장 한승구)는 오는 6일 오후 2시 국회 의원회관 1소회의실에서 '건설산업 경쟁력 강화와 건설안전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날 토론회에는 국토교통위원회 맹성규 위원장, 국토교통부 박상우 장관,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 한승구 회장 등 1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토론회는 건설산업 경쟁력 강화와 기술혁신 방안(1부)과 건설안전 및 건설인력 양성 방안(2부)에 대한 주제 발제 후 패널 토론, 플로어 토론으로 나눠 진행된다.
1부에서는 ▲주택 공급 등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정책 방안(한국건설산업연구원 나경연 경제금융·도시연구실장)과 ▲건설기술 혁신을 위한 스마트건설 활성화 방안(한국건설기술연구원 진경호 건설산업진흥본부장)에 대해 주제 발표가 진행된다.
2부에서는 ▲건설안전 강화를 위한 방안(국토안전관리원 오영석 건설안전본부장)과 ▲건설현장 인력 수급 방안(대한건설정책연구원 박광배 선임연구위원)이 논의될 예정이다.
건단련 관계자는 "이번 토론회는 건설산업의 위기에 대응하고자 국가 차원의 건설산업 경쟁력 강화 방안을 도출하고, 건설 현장의 안전 관리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라며 "산·학·연·관 주체가 모두 참여하고 각 분야 전문가의 시각에서 다양한 의견을 통해 단순 이슈 제기에 멈추지 않고 구체적인 법률 개정 사항 등 실질적인 방안이 도출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ky032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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