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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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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정진형 기자 = 알스퀘어·에이커트리·신영에셋 컨소시엄은 '이지스KORIF사모부동산투자신탁10호'가 이지스자산운용에 서울 서남부 권역 랜드마크 복합자산 '지밸리비즈플라자'를 매각 완료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밸리비즈플라자는 지난해 8월 알스퀘어·에이커트리·신영에셋 컨소시엄을 매각 자문사로 선정하고, 10월부터 입찰을 진행했다. 이후 이지스자산운용이 셰어딜(Share-deal) 형태로 매입했다. 지분 투자에 싱가포르투자청(GIC)가 참여했다. 매각 가격은 4160억 원, 3.3㎡당 약 1423만원이다.

지밸리비즈플라자는 한국산업단지공단이 구로디지털산업단지 내 옛 보세 장치장 부지를 발주하며 진행했던 사업이다. 2014년 7월 준공됐으며, 준공 전인 2013년 당시 이지스자산운용이 코오롱 글로벌로부터 2670억원을 주고 선매입했다. 이후 ‘이지스KORIF사모부동산투자신탁10호’를 통해 보유한 자산이다.

서울 구로구 디지털로에 자리한 복합자산으로 연면적 9만9337.91㎡, 지하 4층~지상 20층 규모다. 건폐율은 47.04%, 용적률은 479.07%다.

서남권역의 랜드마크로 오피스는 KT IS, 패스트파이브, 삼성생명 등, 리테일은 GS리테일, 호텔은 롯데씨티호텔이 임차 중이며, 안정적인 임대수익 창출로 배당 또한 높은 자산이다. 준공된 지 10년 정도밖에 지나지 않아 자본 지출(Capex)에 대한 부담도 적다고 알스퀘어는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mati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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