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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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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손차민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가 희소금속의 공급망 안정화를 위해 자원부국 몽골과 탐사·개발·연구개발(R&D) 등 전주기 협력을 강화한다.

산업부는 12일 서울에서 '제2차 한-몽골 희소금속 협력위원회'를 개최했다. 협력위는 '한-몽골 희소금속 공급망 협력 양해각서' 체결 후속 조치로 개최됐다.

양국은 오는 11월까지 한-몽골 희소금속 센터의 장비·기자재 구축을 완료한다. 향후 우리 기업들의 몽골 광물개발 진출 전초기지로서 희소금속 개발을 위해 필수적인 애로기술을 지원한다.

아울러 양국 지질탐사전문기관(KIGAM-GCRA)간 협력을 통해 핵심광물 공동탐사를 수행한다.

몽골 내 희소금속 부존 정보를 파악하고 우리 기업 탐사기술을 실증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은 주석광 개발기술 실증사업(R&D)을 추진한다.

몽골 현장에 적합한 스마트마이닝 기술 적용·파일럿 플랜트 선광기술 확보 등을 통해 몽골 주석광 개발 활성화 및 우리나라 공급망 확보에 기여할 계획이다.

산업부 관계자는 "경제성 확보가 유망한 희소금속 위주로 탐사부터 개발까지의 전주기 협력을 추진해 우리나라 공급망 안정화 및 몽골 광물자원 개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charm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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