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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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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중국 증시가 12일 하락 마감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0.23% 내린 3371.92로 장을 마감했다.

선전성분지수는 전장 대비 0.17% 하락한 1만843.23으로, ‘중국판 나스닥'으로 불리는 차이넥스트는 전장 대비 0.58% 내린 2191.27로 거래를 마쳤다.

전날보다 0.17% 오른 3385.69로 출발한 상하이지수는 오전장에서 등락을 반복했고, 오후장에서 장마감을 앞두고 전반적으로 내림세를 보이면서 하락 마감했다.

이런 하락세는 미국의 철강·알루미늄 관세 발표에 따른 보호무역주의 고조 우려 때문으로 풀이된다.

다만 전날 폐막한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의 경기부양에 대한 기대가 하락세를 제한했다.

이날 시장에서 컴퓨팅, 클라우드 등이 강세를 보였고 금속, 공업기계 등이 약세를 보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sophis7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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