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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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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예진 기자 = 12일 일본 도쿄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상승 마감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 등에 따르면 닛케이평균주가(닛케이지수)는 이날 전 거래일 대비 25.98포인트(0.07%) 뛴 3만6819.09에 장을 마감했다.
JPX 닛케이 인덱스 400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11.89포인트(0.88%) 상승한 2만4380.70에 거래를 마쳤다. 토픽스(TOPIX)지수는 전장 대비 24.19포인트(0.91%) 상승한 2694.91에 시장을 마무리했다.
이날 도쿄 외환시장에서는 엔화 약세, 달러 강세가 진행됐다. 달러 당 엔화는 148엔대에 거래됐다. 엔화 약세로 수출관련주 등 종목이 상승했다.
특히 우크라이나를 둘러싼 지정학 리스크가 다소 가라앉은 점도 투자를 부추겼다. 미국과 우크라이나가 30일 간 휴전을 추진하겠다고 했기 때문이다.
다만 일본은행의 금리 인상 관측을 배경으로 리스크를 피하기 위핸 매도 움직임도 있었다. 적극적인 투자 움직임은 볼 수 없는 거래일이었다.
게다가 한국시간 12일 오후 1시1분부터 미국이 외국산 철강 및 알루미늄에 대한 관세를 부과했다. 내달 2일에는 상호 관세 방침까지 표명하고 있어 투자자들이 본격적인 투자에 나서기 어려운 환경이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aci2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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