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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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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중국 최대은행 공상은행은 민간경제를 지원하기 위해 800억 위안(약 16조650조원) 규모 기술혁신 펀드를 조성한다고 경제통(經濟通)과 홍콩경제일보 등이 13일 보도했다.

매체는 중국공상은행 발표를 인용해 민간의 인터넷 서비스 등 소프트 테크놀로지보다 반도체와 첨단 제조업 등 하드 테크놀로지를 돕고자 이 같은 펀드를 설립한다고 전했다.

공상은행은 기술혁신 펀드가 단기적인 이익을 추구하지 않고 '인내심 강한 자본(耐心資本)'으로 활용한다고 강조했다.

기술혁신 펀드는 주식투자를 위주로 하면서 채권, 대출, 보증 등 방식으로 운용한다.

랴오린(廖林) 공상은행 회장은 유익한 정책을 구체적인 행동으로 전환해 민영기업을 지원함으로써 중앙지도부의 관련 지시를 철저히 실행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랴오린 회장은 "주식과 채권, 대출 등 금융 경로를 통해 앞으로 3년간 민영기업에 6조 위안(1205조원) 이상을 투융자하고 신용과 중장기 자금을 확대 공급하겠다"고 덧붙였다.

지난 11일 끝난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에서 중국 정부는 경기 활성화를 겨냥해 소비진작과 기술혁신을 중시한다는 방침을 제시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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