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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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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김동현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은 16일 한수원 방사선보건원에서 서울대기술지주, 카이스트청년창업투자지주와 원자력 및 에너지 혁신 신사업 투자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들 기관은 협약에 따라 ▲에너지 분야 유망 지식재산권, 스타트업 발굴 ▲벤처기업 경영, 관리 등 창업 관련 전문성 공유 ▲기관 공동 출자·투자를 통한 사업화 방안 모색 ▲한수원 기술개발 결과물의 사업화 협력 등에 협력한다.
한수원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원자력 및 에너지 연구개발(R&D) 생태계 조성과 한수원형(型) 지식재산권 연구개발 추진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기술지주사들과의 지식재산권 거래 및 사업화 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써 기술사업화를 활성화하고, 신규 수익모델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한수원 관계자는 "연구개발부터 기술의 상용화까지 오랜 시간이 걸리는 만큼, 전략적인 지식재산권 발굴과 활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에너지 분야 유망 기술을 발굴하고 우수한 지식재산권의 수익 창출을 위해 기술지주사와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oj100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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