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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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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홍콩 증시는 2일 전날 뉴욕 증시 강세로 투자 심리를 유지하면서 매수 선행으로 상승 개장했다.
항셍지수는 이날 지난달 30일 대비 73.10 포인트, 0.33% 오른 2만2192.51로 거래를 시작했다.
홍콩 증시 상장 중국기업주 중심의 H주 지수는 전장보다 23.96 포인트, 0.30% 상승한 8100.22로 출발했다.
다만 미중 관세협상에 대한 불투명감이 여전하면서 지분조정 매도가 일부 출회하고 있다.
전자상거래주 알리바바, 징둥닷컴, 스마트폰주 샤오미, 컴퓨터주 롄샹집단, 동영상주 콰이서우, 광학 부품주 순위광학, 스마트폰 위탁생산 비야디전자, 금광주 쯔진광업, 의약품주 야오밍 캉더, 전기차주 리생, 물류주 둥팡해외 국제, 유제품주 멍뉴유업, 의류주 선저우 국제가 급등하고 있다.
온라인 의약품주 징둥건강, 야오밍 생물, 지리차, 가전주 하이얼즈자, 스포츠 용품주 리닝, 전동공구주 촹커실업, 화룬맥주, 훠궈주 하이디라오, 홍콩교역소, 유방보험, 중국인수보험, 초상은행, 부동산주 룽후집단, 화룬완샹, 화룬치지, 게임주 왕이, 시가총액 최대 중국 인터넷 서비스주 텅쉰, 반도체주 중신국제, 생활 사이트주 메이퇀 뎬핑, 검색주 바이두도 크게 오르고 있다.
반면 의약품주 시노팜, 영국 대형은행 HSBC, 건설은행, 중은홍콩, 공상은행, 중국은행, 식육가공주 완저우 국제, 부동산주 청쿵기건, 온라인 교육주 신둥팡은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항셍지수는 오전 10시43분(한국시간 11시43분) 시점에는 289.49 포인트, 1.31% 올라간 2만2408.90을 기록했다.
H주 지수도 오전 10시44분 시점에 123.43 포인트, 1.53% 뛰어오른 8199.69로 거래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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