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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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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연희 기자 = 국토교통부가 8일 오후 4시 서울 강남구 건설회관에서 '건설현장 추락사고 예방 세미나'를 개최한다.

정부는 지난 2월28일 관계기관 합동으로 '건설현장 추락사고 예방 대책'을 발표한 바 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각 기관별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효과적인 현장 정착 방안을 논의한다.

국토부는 스마트건설 활성화 및 추락사고 예방 대책 등 건설안전 혁신 방안을 소개한다. 대한건설협회와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도로공사는 건설현장의 기관별 추락사고 예방대책을 발표할 예정이다. 산업안전보건공단과 민주노총 전국건설노동조합은 중·소규모 건설현장 안전관리 수준 향상 방안 및 건설근로자 추락사고 예방 방안을 내놓는다.

이후 정부 관계자와 업계, 근로자, 전문가들이 추락사고의 획기적 감소를 위한 다양한 방안과 함께 현장 정착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국토부는 관계기관 합동 추락사고 예방 릴레이 캠페인와 폐쇄회로(CC)TV 사고영상을 활용한 교육자료 제작, 사망사고 발생 건설사 명단공개를 위한 '건설기술진흥법' 개정 등을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지하안전, 감리, 건설인력, 불법하도급 등 건설산업 전반의 안전을 높이기 위해 건설안전 전담조직(TF)을 운영하고 있으며 상반기 중 건설안전대책을 마련해 발표할 계획이다.

박상우 국토부 장관은 세미나에 참석해 "더 이상 건설사고로 소중한 생명이 희생되는 일이 있어서는 안 된다"며 "건설업계와 근로자도 안전한 건설현장을 만드는데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dyhl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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