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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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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정진형 기자 = 금리 인하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3월 서울 업무·상업용 건물 거래량이 반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8일 상업용 부동산 종합 서비스 기업 알스퀘어가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를 분석한 결과, 3월 서울 업무·상업용 건물의 총 거래건수는 148건으로 전월(118건) 대비 25.4% 증가했다.

거래액은 1조4824억원으로 대형 거래가 많았던 2월(1조7693억원) 보다 16.2% 감소했다.

이 기간 논현동 도산150이 1530억원에 거래됐으며, 서소문동 정안빌딩이 1316억원, 신사동에 위치한 1종 근린생활시설도 1065억 원에 각각 거래되는 등 1000억원대 이상 대형 빌딩 거래도 활발히 이뤄졌다.

업무용 빌딩 거래 건수는 5건, 거래액은 3310억원으로 전월(7959억원) 대비 58.4% 감소했다. 이는 2월 대신파이낸스센터(6620억원), 크리스탈스퀘어(2068억원) 등 초대형 거래의 반사효과로 보인다.

반면 상업용 빌딩 거래 건수는 139건으로 전월(107건) 대비 29.9% 증가했고, 거래액도 1조1007억 원으로 전월(9347억 원) 대비 17.8% 증가했다.

류강민 알스퀘어 리서치센터장은 "2월에 이어 3월에도 거래 건수가 꾸준히 증가하며 시장 회복세가 확인되고 있다"며 "특히 1·2종 근린생활시설·판매·숙박 등 상업용 빌딩 시장의 거래건수와 거래액이 모두 증가하며 금리 인하 기대감에 따른 투자 심리 개선 효과가 본격화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mati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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