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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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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정진형 기자 = SM그룹의 해운부문 계열사 대한해운은 지난달 말 서울 서대문구 신촌사옥 인근에서 '플로깅 DAY'를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줍다'는 의미의 스웨덴어 '플로카 우프'와 영어 '조깅'의 합성어인 플로깅은 여러 사람이 함께 걷거나 뛰며 주변의 쓰레기를 수거하는 공익적 활동을 말한다.

대한해운은 SM그룹 우오현 회장이 그룹 차원의 정책사업으로 강조하고 있는 ESG 경영 실천에 힘을 보태고, 지역사회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이번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대한해운 임직원 20여명은 2시간여 동안 신촌사옥과 신촌역, 이대역 주변을 돌며 담배꽁초 등 생활쓰레기를 수거했다. 대한해운은 플로깅 DAY를 연중 캠페인으로 운영해 정기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한수한 대한해운 대표이사는 "이번 플로깅 DAY 행사가 많은 임직원들에게 사옥 인근의 지역사회를 살피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됐길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사옥이 위치한 신촌과 이대 지역이 더욱 깨끗하고 안전한 관광지로 인기를 끌 수 있도록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해운은 ESG 역량 강화와 고도화를 위해 지난 3월 이사회 산하에 ESG위원회를 신설했다. 조직의 독립성과 투명성 등을 위해 전원 사외이사로 구성된 위원회는 ESG 경영과 관련한 회사의 사업계획을 승인·시행하고, 활동 전반을 관리·감독·평가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mati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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