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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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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홍콩 증시는 8일 이익확정 매물 선행에 하락 개장했다가 중국 정책과 미중 관세협상 진전에 대한 기대로 매수가 유입하면서 상승세를 타고 있다.

항셍지수는 이날 전일 대비 102.75 포인트, 0.45% 반락한 2만2589.13으로 거래를 시작했다. 6거래일 만에 하락 반전해 출발했다.

홍콩 증시 상장 중국기업주 중심의 H주 지수는 전일보다 26.01 포인트, 0.32% 떨어진 8216.24로 장을 열었다.

전기차주 리샹, 지리차, 생활 사이트주 메이퇀 뎬핑이 급등하고 중국인수보험, 초상은행, 중국핑안보험, 중신 HD, 홍콩교역소, 여행 예약 사이트주 트립닷컴, 시가총액 최대 중국 인터넷 서비스주 텅쉰, 스마트폰주 위탁생산 비야디전자, 전자상거래주 알리바바, 징둥닷컴, 스마트폰주 샤오미, 의약품주 야오밍 생물, 알리건강, 석탄주 중국선화, 가스주 신아오 에너지, 마카오 카지노주 진사중국, 식품주 캉스푸, 의류주 선저우 국제, 식육가공주 완저우 국제, 전동공구주 촹커실업도 크게 오르고 있다.

반면 온라인 교육주 신둥팡, 반도체주 중신국제, 검색주 바이두, 맥주주 바이웨이, 유제품주 멍뉴유업, 화룬맥주, 부동산주 링잔, 선훙카이 지산, 룽후집단, 헨더슨랜드, 카오룽창 치업, 태양광 패널주 신이광넝, 중국석유화공, 복합기업주 청쿵 허치슨(CK), 한썬제약은 하락하고 있다.

항셍지수는 상승 반전해 오전 10시50분(한국시간 11시50분) 시점에는 200.60 포인트, 0.88% 올라간 2만2892.48로 거래됐다.

H주 지수도 오전 10시52분 시점에 97.54 포인트, 1.18% 상승한 8339.79를 기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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