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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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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AP/뉴시스] 김재영 기자 = 7일 미 월스트리트의 무기력한 마감 뒤 미 연준이 예상대로 기준금리를 유지하자 8일 아시아와 유럽 시장에서 약하나마 오름세를 보였다.

8일 오전 장 초반에 프랑스의 CAC 40 지수는 0.7% 올랐으며 독일의 DAX는 1.0% 뛰어 2만3327.88이 되었다. 영국의 FTSE 100은 0.3% 올라 8581.51을 기록했다.

미 월스트리트 역시 다우 선물이 0.5% 올라 4만1434.00, S&P 500 선물이 0.9% 뛰어 5701.25 등이 되면서 정규장 오름세 가능성이 높아졌다.

앞서 아시아 시장에서 일본의 닛케이 225은 0.4%, 한국의 코스피는 0.2% 및 홍콩의 항셍 지수는 0.2% 씩 오르며 마감했다. 상하이 종합지수는 0.3% 상승했다.

투자자들은 아직도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무역 불균형 발언을 무서워하며 듣고 있으며 트럼프 정부를 달래려는 각국의 대응를 불안한 눈으로 지켜보고 있다.

트럼프 관세가 끼칠 장기적인 영향을 판단하는 데 혼란해 하는 모습인 것이다.

미국과 중국이 주말에 스위스에서 처음으로 무역 대화를 갖는다는 발표에 낙관주의가 커졌으나 트럼프가 협상 조건으로 중국에 대한 현 145% 관세의 감축을 부인하면서 많이 사그라졌다.

전날 연준 회동 후 제롬 파월 의장은 "우리가 모르는 것이 너무나 많다"며 금리 변동 결정에 시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미 기준 유가는 38센트 올라 배럴당 58.40달러에 거래되고 있고 브렌트 원유가는 31센트 올라 61.43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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