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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www.sportsseoul.com/news/read/10251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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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김민규기자]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NHN에 부산지역 게임기업들의 성장지원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부산정보산업진흥원과 NHN은 부산지역 게임기업들이 급변하는 게임시장에 신속히 대응하고 성공적으로 시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게임플랫폼’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에서 운영 중인 부산글로벌게임센터 입주기업 및 인큐베이팅 수혜기업을 대상으로 ‘게임플랫폼’ 특화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구체적으로는 ▲NHN 게임베이스, NHN 클라우드 인프라, 앱가드 사용을 위한 3억원 상다의 크레딧 지원 ▲게임플랫폼 도입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게임제작 및 서비스에 필요한 필수 기능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전방위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이로써 부산지역 게임사들은 국내 대표 게임플랫폼 서비스 업체인 NHN의 지원을 통해 보다 효율적인 제작환경에서 생산적으로 게임개발을 할 수 있게 됐다.
이인숙 부산정보산업진흥원장은 “국내 대표 게임플랫폼 서비스 기업인 NHN과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변화하는 게임시장에서 지역의 창의적이고 우수한 게임콘텐츠가 시장에 능동적으로 맞춰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또한 지역 게임기업의 역량강화를 목표로 새로운 협력 사업들을 추진함으로써 지역 게임사가 글로벌 게임시장으로 빠르게 진출해 정착할 수 있게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동수 NHN 게임플랫폼사업센터장은 “NHN이 서비스해온 고객 경험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부산 지역 스타트업 육성을 위해 적극 협력하고, 보다 다양한 개발사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게임베이스는 NHN 자사 게임에서도 사용하는 서비스인 만큼 동일한 기능과 노하우를 스타트업 게임사에 전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kmg@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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