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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www.sportsseoul.com/news/read/1026714





[보도자료] SKT, 한전-제주시와 사회안전망 구축 나선다
SK텔레콤 홍보 모델이 ‘1인 가구 안부살핌’ 서비스를 시연하고 있다.  제공 | SK텔레콤

[스포츠서울 김민규기자]SK텔레콤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1인 가구 고독사’와 관련해 지자체 등과 함께 빅데이터 기반의 사회 안전망 구축에 나선다.

SK텔레콤은 제주시, 한국전력(이하 한전)과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사회안전망을 강화하는 ‘1인 가구 안부살핌’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1인 가구 안부살핌’은 증가하고 있는 1인 가구의 고독사 예방을 위해 개발한 사회안전망 서비스다. 지자체의 1인 가구 고독사 예방 및 관리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추진된다. SK텔레콤과 한전은 지난 3년간 함께 개발한 전력·통신 데이터 분석 시스템을 활용해 1인 가구의 상태를 분석하고 이상 예측 시 알람을 제공해 취약계층 1인 가구의 고독사 인지 시점을 단축하고 케어 기능을 강화한다.

이번 서비스는 전력·통신 데이터 수집과 분석에 동의한 제주시 거주 가구에게 제공된다. SK텔레콤은 제주시, 한전과 함께 취약계층 1인 가구 전반에 대한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다. ‘1인 가구 안부살핌’ 서비스는 가정 내 전력 사용 패턴을 AI 기반 솔루션으로 분석한 뒤 시간대별 △통화 수발신 및 문자 발신 △모바일 데이터 사용여부 △외출여부 등의 통신 데이터와 결합해 이상 상황이 감지되면 제주시의 복지담당자에게 알림을 전달한다.

특히 이 서비스는 센싱을 위한 스마트 밴드 같은 추가 기기가 필요 없어 운영비용이 저렴하고 사용자에게 생활방식의 변경을 수반하지 않아 간결하고 편리하다. 사용자가 일정한 행동을 반복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생활 간섭 우려도 적다. 향후 수도·가스 등 다른 생활 데이터와 연계해 서비스 확장성도 용이하다.

SK텔레콤과 한전은 다양한 지자체를 대상으로 1인 가구 안부 살핌 서비스 실증 사업을 운영하며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경영을 확산하고 있다. 지난 2019년 광주 우산동을 시작으로 지난해에는 제주도 서귀포시, 경기도 시흥시 정왕본동으로 사업을 확대했다. 양사는 ‘1인 가구 고독사’ 사회적 문제 해결을 위해 서비스의 정확도 및 안정성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하며 다양한 지자체와 협력해 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안전망 구축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최낙훈 SK텔레콤 스마트팩토리 CO장은 “이번 협력이 제주시 거주 1인 가구의 안전한 삶에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며 “SK텔레콤은 ESG경영을 근간으로 AI, 빅데이터 등 ICT 기술을 통해 국민의 안전을 지키고 사회적 가치를 제고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mg@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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