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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www.sportsseoul.com/news/read/1028865




현대이지웰
사진| 현대이지웰 제공
[스포츠서울 동효정 기자] 현대그린푸드가 인수한 이지웰이 사명을 ‘현대이지웰’로 바꾸고 새 도약에 나선다. 현대백화점그룹 계열사 간 시너지 확대를 통해 영업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는 구상이다.

현대백화점그룹계열 기업 복지서비스 전문기업 이지웰은 주주총회에서 사명을 ‘현대이지웰’로 변경했다고 1일 밝혔다. 현대백화점그룹은 지난 1월 현대그린푸드를 통해 이지웰의 지분 28.26%를 1250억원에 인수한 바 있다.

지난 2003년 설립된 현대이지웰은 일반 기업과 공공기관 임직원을 대상으로 ‘선택적 복지제도’를 위탁 운영하는 플랫폼 전문기업으로, 총 1700여 개 고객사를 대상으로 기업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대이지웰은 이번 사명 변경을 시작으로 현대백화점·현대홈쇼핑·현대그린푸드·한섬·현대리바트·현대렌탈케어·현대드림투어 등 그룹 내 유통·식품·패션·가구·렌탈·여행 계열사들과의 시너지를 극대화해 복지몰의 상품 및 콘텐츠 경쟁력을 제고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단체급식과 컨세션 서비스 등 B2B사업 노하우를 보유한 현대그린푸드와의 협업 확대를 통해 신규 고객사 수주에도 적극 나선다는 구상이다. 현대그린푸드와 현대이지웰은 총 3000여 개에 달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B2B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두 회사가 보유한 네트워크를 활용해 단체급식서비스와 직원 복지 서비스를 통합해 제공하는 새로운 개념의 B2B 서비스 솔루션 개발도 중장기적으로 검토한다.

현대이지웰은 올해 현대백화점그룹 계열사로 편입된 이후, 한화·우아한형제들·KB캐피탈 등 40여개 기업과 신규 복지서비스 계약을 체결하는 등 사업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장영순 현대이지웰 대표는 “선택적 복지제도 시장은 ‘복지 확대’란 사회적 기조에 따라 향후 성장 가능성이 높은 사업”이라며 “앞으로 시장 선도 기업으로서 축적된 사업 역량과 노하우에 그룹 내 계열사들과의 시너지를 더해 현대이지웰을 핵심 계열사로 성장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vivid@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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