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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http://www.sportsseoul.com/news/read/10290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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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권오철 기자] 대출전문 핀테크 기업 핀다가 사연이 있는 80명의 이용자를 선별해 총 3000만원의 대출 이자를 지원한다.
핀다는 이 같은 내용의 대출 이자지원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핀다는 “이번 이벤트는 코로나19 장기화에 지친 모두를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출이 필요한 사용자라면 간단한 방법으로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핀다 앱에서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확정 대출 조건을 조회하고 대출을 실행한 뒤, 사연을 접수하면 된다”고 설명했다.
사연을 접수한 이들 중 추첨을 통해 총 3000만원에 달하는 이자지원금을 현금으로 지급한다. ▲10명에게 100만원 ▲20명에게 50만원 ▲50명에게 20만원이 지급된다. 사연의 내용이 자세할수록 당첨확률이 높아진다. 이벤트는 이날부터 30일까지 진행되며 결과는 5월 14일에 개별적으로 안내한다. 제세공과금은 전액 핀다에서 부담하기 때문에 이벤트 금액 그대로 지급된다.
핀다는 비대면 대출 중개·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대출 전문 플랫폼으로 사용자가 본인 인증만 하면 시중 30개 금융사의 확정 대출 조건을 조회할 수 있는 ‘비교대출’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뿐만 아니라 다가오는 상환일정 알림 기능과 대출받은 내역을 목적별로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나의 대출관리’ 서비스를 통해 보다 직관적인 통합 대출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혜민 핀다 공동대표는 “그동안 핀다의 대출 중개 서비스를 이용하고 자발적인 후기를 남겨 주신 분들이 약 9000명에 달한다. 감사의 마음을 담아 사용자분들에게 이자 부담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리고 싶어 랜덤 선정 방식이 아니라 사연을 통해 선정하는 방식으로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사용자들이 가장 유리한 조건으로 대출을 받을 수 있고, 이 과정에서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보다 많은 지원방안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konplash@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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