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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www.sportsseoul.com/news/read/1030543
스타벅스
사진| 스타벅스코리아 제공
[스포츠서울 동효정 기자] 2025년까지 한국 내 모든 스타벅스 매장에서 일회용컵이 사라진다.

스타벅스커피 코리아가 6일 일회용컵 전면 사용 중단 등을 포함한 2025년까지의 지속가능성 중장기 전략인 ‘Better Together:가치있는 같이’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스타벅스는 2025년도 일회용컵 사용율 0%를 목표로 잡았다. 우선 전국 스타벅스 매장에서 일회용컵을 대신할 리유저블(Reusable)컵 사용을 점진적 도입한다. 그 첫 시작점으로 올 하반기 중 시범 매장을 선정하고 리유저블컵을 도입해 운영한다.

시범 매장에서는 일회용컵을 대신해 일정 금액의 보증금이 있는 리유저블컵을 고객에게 제공하게 되며 사용하고 난 컵은 리유저블컵 운영 매장의 무인 반납기 등을 통해 반납하면 보증금이 반환되는 형태로 운영한다.

스타벅스는 올해 시범 매장 운영 이후 향후 보완점 등을 개선해 2025년에는 전국의 스타벅스 매장에서 리유저블컵 사용을 확대하고 일회용컵 사용을 전면 중단한다는 목표다.

스타벅스코리아는 지난 2018년부터 전세계 스타벅스 최초로 전국 매장에 종이빨대를 도입했다. 이를 통해 연간 126톤에 달하는 1억8천만개 이상의 플라스틱 빨대를 절감하고 있다. 여기에 빨대 없이 사용하는 리드(뚜껑) 역시 종이빨대와 함께 도입하며, 일회용 빨대 사용량을 연간 40% 이상 감축시켜 나가고 있다.

이 외에도 음료 주문 시, 일회용컵을 대신해 텀블러 등 개인 다회용 컵을 사용하는 고객에게는 300원 할인 혹은 스타벅스 회원일 경우 에코별 적립 등의 혜택을 제공하며, 현재까지 누적 6744만건의 많은 고객 동참을 이끌어 내고 있기도 하다.

아울러 지난 3월 말부터는 폐플라스틱을 수거해 새로운 상품으로 재탄생 시키는 ‘가치 위해 같이 버려요’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매장에서 수거된 투명 페트병과 일회용 컵은 오는 9월 새로운 스타벅스 제품으로 탄생해 다시 고객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30% 채용 확대 등을 골자로 하는 ‘피플(People)’ 분야도 지속가능 분야의 양대 축으로 2025년까지 진행된다.

송호섭 스타벅스 대표이사는 “스타벅스가 다시 한번 지속 가능한 사회를 위한 새로운 변화를 실행하려 한다”며 “스타벅스의 파트너와 고객, 유관 기관, NGO 단체, 협력사들과 긴밀하게 협력해 환경과 지역사회의 긍정적인 변화를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vivid@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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