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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www.sportsseoul.com/news/read/10305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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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김민규기자]‘U+골프’에서 골프 경기를 보고 레슨도 받고 관련 예능 프로그램 시청까지 한 번에 할 수 있게 됐다.
LG유플러스는 자사의 골프 서비스 플랫폼 ‘U+골프’를 새롭게 단장하고 오는 8일 개막하는 ‘2021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 대회를 중계한다고 6일 밝혔다.
‘U+골프’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과 IPTV 서비스 ‘U+tv’를 통해 골프 경기 실시간 중계, 각 대회의 경기일정과 정보, 골프 레슨·예능 콘텐츠 등을 한데 모아 볼 수 있는 골프 서비스 플랫폼이다. 특히 골프 마니아들을 위해 인기선수들의 경기를 골라 볼 수 있는 ‘인기선수 독점중계’, 다각도로 선수들의 골프 스윙을 돌려보고 최대 4배까지 확대할 수 있는 ‘스윙 밀착영상’, 경기 상황을 3D 그래픽으로 한눈에 확인 가능한 5G ‘코스입체중계’, 실시간 경기 중 지난 홀 경기 장면을 쉽게 돌려볼 수 있는 ‘지난 홀 다시보기’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한다.
여기에 올 시즌에는 ‘U+골프’ 고객들의 이용행태 분석결과와 고객체험단의 의견을 반영해 ‘사용자경험’(UX)을 전면 개편했다. ‘U+골프’ 고객들은 8일 열리는 KLPGA 개막전부터 더 간결해진 홈 화면과 직관성이 향상된 고정메뉴를 볼 수 있으며 세로, 미니 플레이어 기능도 새롭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새로워진 ‘U+골프’의 가장 큰 특징은 콘텐츠 탐색이 편리해진 첫 화면이다. 고객들은 실시간 독점중계, 신규 오리지널 예능, 최신 대회 영상 콘텐츠 등 자신의 취향에 따라 관심도가 높은 콘텐츠를 바로 볼 수 있다. 또 영상의 줄거리, 레슨 키워드 등 관련 정보도 함께 제공해 콘텐츠 선택에 대한 고민을 덜어준다.
신규 기능인 ‘세로 플레이어’와 ‘미니 플레이어’도 눈여겨볼 만하다. 영상 시청 중에도 자유로운 탐색이 가능해 고객들의 콘텐츠 감상 편의성을 증대시켰다. 예를 들어 홈 화면에서 실시간 영상을 보다가 스크롤을 올렸을 때 자동으로 미니 플레이어가 실행되는 방식이다.
이와 함께 LG유플러스는 ‘U+골프’ 서비스 개편 및 2021 KLPGA 개막을 맞아 첫 대회 우승자 맞추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10일까지 개막전의 우승자를 예측해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다양한 골프 용품을 증정한다.
김석구 LG유플러스 골프서비스실장은 “U+골프 고객들의 콘텐츠 이용행태를 분석하고 고객체험단 의견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이번 시즌부터 대대적으로 개편된 서비스 구성을 적용했다”며 “보다 간결해진 UX와 새롭게 도입된 기능 등을 통해 620만 골프 인구에 유용한 서비스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21 KLPGA투어’는 31개 대회에 총 상금 287억원으로 역대 최고 규모로 펼쳐진다. 오는 8일부터 11일까지 롯데스카이힐CC 제주에서 펼쳐지는 개막전 ‘롯데렌터카 여자오픈’에는 3년 연속 대상에 빛나는 최혜진(22)부터 박현경(21), 임희정(21), 장하나(29), 유해란(20) 등 KLPGA투어 스타들과 올 시즌 루키들이 대거 출전해 치열한 대결을 펼친다.
kmg@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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