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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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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중국 최대 차량용 연료전지 메이커 CATL(寧德時代新能源科技)는 미국 대형 전기자동차(EV) 업체 테슬라에 배터리를 공급하는 계약을 2025년 12월까지 연장했다고 신랑재경(新浪財經)과 재화망(財華網) 등이 29일 보도했다.

매체는 CATL 발표를 인용해 종전 계약기간 2020년 7월~2022년 6월을, 2022년 1월에서 2025년 12월까지 4년간으로 늘리는 계약을 다시 맺었다고 전했다.

CATL은 최대 고객 가운데 하나인 테슬라와 장기계약을 체결해 출하를 안정시키고 생산능력을 추진할 방침이라고 매체는 지적했다.

연장 계약에 대해 CATL은 "테슬라와 협력 관계를 한층 심화하기 위해서"라며 공급하는 배터리 가격을 "테슬라의 주문에 맞춰 정하겠다"고 밝혔다.

투자은행 중국국제금융(CICC)은 29일 "CATL 제품의 해외 출하가 테슬라와 새 계약을 계기로 확대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선전 증시에서는 장기계약 소식에 CATL 주가가 장중 5% 이상 급등하기도 했다.

CATL의 세계 차량용 전지 시장 점유율은 2020년 26%로 세계 1위를 차지했다. 이미 중국 내외 전기차 메이커에 배터리를 공급하는 CATL로선 전세계로 판매량을 확대하는 테슬라와 제휴 강화로 출하량을 대폭 늘리게 됐다.

테슬라는 상하이 공장에서 승용차 모델3와 SUV 모델Y를 생산하고 있다. 테슬라에는 CATL 외에도 한국 LG 에너지 솔루션, 일본 파나소닉이 전지를 납품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출처 : http://www.newsis.com/view?id=NISX20210629_0001494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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