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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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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중국 증시가 7일 상승 마감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0.66% 상승한 3.26으로 장을 마감했다.

성전성분지수는 전장 대비 1.86% 오른 1만4940.05로, ‘중국판 나스닥'으로 불리는 차이넥스트는 전장 대비 3.57% 상승한 3409.59로 거래를 마쳤다.

전장 대비 0.61% 내린 3508.59로 출발한 상하이종합지수는 오전장에서 전반적인 오름세를 보였고, 오후장에서 강세장을 유지하다 상승 마감했다.

거래규모는 5거래일 연속 1조위안을 넘었다.

중국 당국이 해외에 상장된 자국 기업에 대한 관리 감독을 강화한다고 예고하면서 본토 증시가 반사익을 볼수 있다는 기대가 커지면서 지수가 상승한 것으로 풀이됐다.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와 국무원은 전날 ‘증권 위법 활동을 엄격히 타격하는 데 관한 의견(지침)’을 발표했다.

이날 시장에서는 리튬배터리 등이 강세를 보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sophis731@newsis.com


출처 : http://www.newsis.com/view?id=NISX20210707_00015044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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