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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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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승주 기자 = 키움증권은 28일 아이큐어(175250)에 대해 개발 중인 도네패질 패치제가 내년 초 판매가 시작되는 점에 주목했다.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은 제시하지 않았다.

허혜민 키움증권 연구원은 "아이큐어는 TDDS(경피약물전달시스템) 플랫폼 기술을 보유했으며 화장품 브랜드와 ODM(제조자 개발 생산)을 부가 사업으로 영위한다"며 "오리지널 개량 신약 개발을 주로 하며 화장품 사업으로 개발과 투자자금을 자체적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한다"고 말했다.

허 연구원은 "치매 치료제의 제형을 경구제에서 패치제로 전환하면서 붙이는 제형의 강점이 입증됐다. 강점으로는 부작용 감소와 투약 편의성 등이 거론된다"며 "제형 변경의 성공 사례로는 리바스티그민이 있지만, 도네패질 관련 성공 사례는 없다"고 짚었다.

그러면서 "아이큐어는 국내 3상을 끝냈고 미국 1상 IND(임상계획승인)를 지난 4월에 승인 받았다. 패스트트랙으로 1상 결과 만으로 품목 허가를 받고 오는 2024년부터 2025년 초까지 미국 시장에 진출할 예정"이라며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승인을 획득하면 유럽 등 글로벌 시장도 공략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국내에서는 NDA(비밀유지협약) 승인을 받는다면 셀트리온과 공동판매를 진행할 것"이라며 "아이큐어 자체 라인과 셀트리온 CMO(의약품의탁생산)를 거치는 라인이 있고 품목 허가 승인은 따로 받아 지난해 2364억원 규모인 국내 치매시장을 노리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앞선 리바스티그민의 사례로 출시 2년 만에 전환율 50%를 달성해 1200억원 수준의 실적을 만들 계획"이라며 "다른 파이프라인으론 신경계와 통증 계열, 당뇨병 프로젝트 등이 있다. 특히 신경계 분야에선 파킨슨병 치료제는 비임상이 진행 중이고 내년 1상에 진입하는 것을 목표로 연구 개발에 힘쓰는 중"이라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o47@newsis.com


출처 : http://www.newsis.com/view?id=NISX20210728_00015287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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