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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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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양현종(36)이 한 경기에서 두 개의 대기록을 달성했다.

양현종은 25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전에 선발 등판해 2회초 무사 1루에서 전준우를 좌익수 플라이로 처리했다. 이날 4번째 아웃카운트를 잡아내며 KBO리그 역대 2번째 통산 2500이닝 투구를 작성했다.

2007년 프로에 뛰어든 양현종은 전날까지 통산 2498⅔이닝을 기록 중이었다.

통산 2500이닝 투구는 KBO리그에서 송진우(전 한화 이글스)만 가지고 있던 기록이다. 2004시즌 2500이닝을 돌파한 송진우는 통산 3003이닝의 기록을 남기고 2009년 은퇴했다.

양현종은 20년 만에 송진우의 뒤를 이었다.


양현종의 기록 행진은 계속됐다. 4회초 1사에서 정보근을 유격수 땅볼로 돌려세우며 10시즌 연속 시즌 170이닝을 달성했다.

양현종은 2014년 171⅓이닝을 시작으로 매년 170이닝 이상을 책임지고 있다. 이로써 지난해 자신이 세운 9시즌 연속 170이닝 기록도 갈아치웠다.
◎공감언론 뉴시스 juh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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