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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스 수아레스(33)가 유벤투스와 합의했다.
이탈리아 ‘스카이스포츠’와 ‘지안루카 디 마르지오’는 2일(한국시간) “수아레스가 이미 유벤투스와 개인 합의를 체결했다. 유벤투스와 원칙적인 합의에 도달했다”고 알렸다. 다른 매체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에 따르면 3년 계약에 손을 잡은 것으로 보인다.
수아레스는 2014년 바르셀로나에 합류했다. 6년 동안 바르셀로나 공격수로 283경기에 출전해 198골 109도움을 했다. 30대를 넘어 폼이 떨어지기는 했지만, 이번 시즌 36경기 21골 12도움으로 팀 승리에 기여했다.
하지만 로날드 쿠만 감독 계획에 수아레스는 없다. 쿠만 감독은 2020-21시즌에 새로운 바르셀로나 리빌딩을 원했고, 수아레스에게 자리가 없을 거라고 통보했다. 곤살로 이과인 대체를 원하던 유벤투스와 합의점이 맞은 것이다.
수아레스 측은 적극적으로 유벤투스에 합류하려고 한다. 바르셀로나와 2021년까지 계약을 상호 합의 하에 해지하고 유벤투스 유니폼을 입을 전망이다. 수아레스가 유벤투스에 온다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호흡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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