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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리버풀로 이적한 티아고 알칸타라가 신종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자가격리 중이라고 구단이 밝혔다. 

 

리버풀 구단 공식 홈페이지는 30일 “티아고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고 자가격리됐다. 건강 상태는 점점 좋아지고 있다”고 발표했다.

 

티아고는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이 선수 및 구단 스태프를 대상으로 실시한 3차 코로나19 진단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은 이번 검사에서 총 10명의 확진자가 나왔다고 밝혔다. 

 

이적 직후부터 좋은 모습을 보여준 티아고가 코로나19에 걸렸지만 구단이나 현지 팬들은 호들갑스러운 반응이 아니다. 
리버풀 주치의는 “구단은 코로나19 프로토콜을 준수하고 있으며 티아고의 상태도 나쁘지 않다.

자가격리 중인 티아고가 빨리 복귀하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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