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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튼이 레알 마드리드에서 입지가 줄어든 이스코를 노린다.
영국 매체 미러는 31일(한국 시간)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이 구디슨 파크에서 이스코와 재회를 바란다. 이스코는 레알을 나간다는 소문이 돌고 있다”고 보도했다.
에버튼은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레알에서 자리 잡지 못한 하메스 로드리게스를 데려왔다. 하메스는 에버튼 합류 후 핵심 선수가 됐고, 팀 공격을 이끌고 있다. 에버튼은 하메스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이젠 이스코까지 품고 싶어 한다. 올 시즌 이스코는 지네딘 지단 감독의 신뢰를 받지 못하고 있다.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5경기를 소화했고, 3경기가 교체 출전이다. 이스코로선 더 많은 출전 시간이 필요하고, 부진을 털어내야 한다.
매체는 “이스코와 레알의 계약은 2022년에 만료된다. 이스코는 1월 이적시장에서 임대 이적할 수 있다. 내년 여름 1800만 파운드(약 264억 원)의 완전 이적 조항이 포함된 조건이 들어갈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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