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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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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친정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로 돌아가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6)가 유벤투스 팬들에게 작별을 고했다.

맨유는 28일(한국시간) "유벤투스와 호날두 이적에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호날두는 2009년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한 후 12년 만에 맨유로 돌아가게 됐다.

'디 에슬레틱'에 따르면 이적료는 1500만 유로(한화 약 206억원)이며, 옵션 800만 유로가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2018년부터 유벤투스에서 뛰었던 호날두는 이제 토리노를 떠난다.

그는 자신의 공식 SNS를 통해 "유럽을 통틀어서 가장 큰 클럽들 중 하나이자 이탈리아에서 가장 크고 위대한 팀을 떠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나는 유벤투스를 위해 항상 심혈을 기울였고, 마지막 날까지 항상 '토리노'를 사랑할 것이다"고 전했다.

호날두는 "유벤투스 팬들은 항상 나를 존중해줬다. 나는 매 경기, 매 시즌, 모든 대회에서 팬을 위해 싸웠다. 그들이 보여준 존경심에 감사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우리가 원한 모든 것을 달성한 것은 아니지만, 돌이켜보면 위대한 업적을 이뤘다는 것을 깨닫게 됐다. 우리는 함께 아름다운 이야기를 썼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팬들에게 "나는 항상 여러분과 함께할 것이다. 당신들은 내 역사의 한 부분이다. 내가 당신들의 일부분이라고 느꼈기 때문이다. 이탈리아와 유벤투스, 토리노, 유벤투스 팬들은 항상 내 가슴에 있을 것이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dmun@newsis.com


출처 : http://www.newsis.com/view?id=NISX20210828_00015635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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