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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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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에이스 류현진이 무너졌지만 토론토 블루제이스는 흔들리지 않았다. 토론토가 하루에만 2승을 챙기면서 가을야구 진출 경쟁을 더욱 뜨겁게 만들었다.

토론토는 12일(한국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의 오리올 파크 앳 캠든야즈에서 열린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더블헤더 1·2차전을 독식했다.

79승63패를 기록한 토론토는 뉴욕 양키스(79승63패)와 아메리칸리그 와일드카드 공동 2위가 됐다. 와일드카드 1위 보스턴 레드삭스(81승63패)와 1경기차다.

1차전은 짜릿한 역전승이었다.

선발 류현진이 2⅓이닝 8피안타(2홈런) 1볼넷 4탈삼진 7실점이라는 시즌 최악의 투구를 선보이면서 토론토는 초반부터 끌려갔다.

하지만 토론토의 뒷심은 매서웠다. 7회까지만 진행되는 더블헤더의 마지막 공격 기회에서 토론토는 4점을 쓸어담아 11-10으로 승부를 뒤집었다.

조지 스프링어가 9-10에서 좌월 역전 투런포를 쏘아 올려 운명을 바꿨다.

기세가 오른 토론토는 2차전도 11-2로 가져갔다.

두 번째 경기 역시 마지막 이닝에서 승패가 갈렸다. 0-1로 뒤진 토론토는 7회초 공격에서 무려 11점을 냈다.

보 비셋의 역전 투런포로 2-1로 앞선 것은 서막에 불과했다. 알레한드로 커크의 2점 홈런, 마커스 세미엔과 테오스카 에르난데스의 3점 홈런 등으로 볼티모어 마운드를 맹폭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kwon@newsis.com


출처 : http://www.newsis.com/view?id=NISX20210912_000158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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