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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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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제102회 전국체육대회는 정상 개최돼야 한다."

전국시·도체육회장협의회는 14일 "지난해 코로나19 확산으로 순연된 전국체육대회가 올해에도 정상적으로 개최되지 않을 시 대한민국 스포츠를 심각하게 위축시킬 수 있다는 데 대해 우려를 금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이들은 "전국체육대회는 지난 100년의 역사 속에서 우수한 선수 및 지도자 육성과 엘리트체육 발전에 이바지했고 전국 시·도 순회 개최를 통한 인프라 구축 등 지방체육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했다. 또한 단순한 스포츠 이벤트에 머무르는 것이 아닌, 국민에게 체육을 널리 보급하고 대한민국이 세계 스포츠강국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중추적인 역할을 해온 명실상부 대한민국 최고의 스포츠 축제이다. 특히 학생선수의 진학과 대학·일반부 선수의 취업 및 직장운동부의 신설·해체까지 체육인의 삶과 직접적으로 연계돼 있다"고 설명했다.

전국체육대회는 오는 10월8일 구미시 등 경북 일원에서 개최된다.

그러나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개최가 불투명한 상황이다. 구미시 등 개최 도시에서는 모든 준비를 마쳤다고 대회 개최를 강하게 희망하고 있다.

전국시·도체육회장협의회는 "정부는 단계적 일상 회복 방안을 마련해 접종과 방역, 일상이 공존하는 새로운 시대를 준비하고 있다. 우리 체육인은 그동안 방역당국의 지침을 준수하며 다수의 대회를 안전하게 개최한 바 있다. 이번 전국체육대회를 '위드 코로나'를 여는 첫 단추로서 철저한 방역지침 준수 하에 성공적으로 개최해 스포츠의 가치를 이어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우리는 대회 48시간 전, 3일에 1번 의무적 PCR 검사 등 정부의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한다. ▲우리는 대회기간 방역 메뉴얼을 준수하고 경기시간을 조정해 밀집형태 대회를 지양한다. ▲우리는 지역(경북)별 분산경기를 통해 동시간대 최소인원으로 운영한다. ▲우리는 책임 있는 선수단 관리를 통해 참가선수들의 안전을 최우선 고려해 대회에 참가한다고 지침을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dmun@newsis.com


출처 : http://www.newsis.com/view?id=NISX20210914_00015839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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