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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KT 위즈의 내야수 신본기(32)의 시선은 이미 '가을야구'를 바라보고 있다.

신본기는 14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쏠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원정경기에 유격수 겸 9번타자로 선발출전, 3타수 2안타 3타점 1득점으로 맹타를 휘둘러 팀의 4-3 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신본기는 두 차례 모두 중요한 순간에 적시타를 때려냈다.

0-2로 끌려가던 5회초 동점 2타점 적시타를 날려 전세를 뒤집는데 앞장섰고, 3-3으로 맞선 7회 1타점 결승 적시타를 터뜨려 3연승에 힘을 보탰다.

KT(62승 4무 39패)는 신본기의 맹타를 앞세워 선두를 질주했다.

신본기는 "오래간만에 선발로 출전했는데 팀에 보탬이 된 거 같아서 기분이 좋다. 5회 적시타를 칠 때 앞선 두 타자가 범타로 물러났는데 내가 만회할 수 있는 배팅을 한거 같아서 뜻깊은 경기라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본기는 적은 출전 기회 속에서도 자신의 기량을 보여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경기에 많이 나가지 못하니까 노리는 공이 들어오면 자신있게 스윙 하는 준비를 하고 있다"며 "최근 2년동안 백업으로 나가고 있다. 힘들긴 하지만 준비할 수 있는 노하우가 생기고 있다. 매번 잘하려고 하다가 잘 안됐던 거 같다. 내려놓을 건 내려놓고 준비할 걸 보여준다는 생각으로 경기에 임하고 있다"고 말했다.

두산 에이스 아리엘 미란다를 상대로 좋은 타격을 한 것에 대해 "지난 경기 영상을 보니 미란다와 두 번 만났다. 미란다가 7번 공을 던졌는데 내가 스윙을 6번이나 하더라. 오늘은 마음을 비우고 내 스윙을 했더니 타구가 앞으로 나가더라"고 설명했다.

신본기는 올해 '가을야구'에서 KT의 우승에 일조하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롯데에서 2017년도에 가을야구를 해봤다. 경험 있어서 가을야구에 가면 잘 할 수 있을 거 같다. 기회가 된다면 우승에 크게 보탬이 되고 싶다"고 각오를 다졌다.

KT 이강철 감독은 "하위 타선에서 오윤석과 신본기가 좋은 타격을 해줬다. 신본기가 중요한 순간마다 적시타를 쳐줘서 이길 수 있었다"고 칭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dmun@newsis.com


출처 : http://www.newsis.com/view?id=NISX20210914_0001584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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