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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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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THE CJ CUP@SUMMIT(더 CJ컵)이 오는 10월16일(한국시간) 전 세계 골프 팬들을 만나기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8월4일 CJ그룹은 올해 더 CJ컵을 미국 네바다주의 라스베가스의 서밋 클럽에서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대회까지 30일 정도가 남은 상황에서 골프 팬들에게 최고의 대회를 선보이기 위해 다방면에 많은 노력을 쏟고 있다.

더CJ컵을 통해 첫 번째 정식 투어 대회를 열게 된 서밋 클럽은 올해 전장 7431야드, 파72로 구성돼 세계 최고의 선수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더 서밋 클럽의 총괄 책임자이자, 운영 부사장인 마이클 애보트는 "더 서밋 클럽의 코스 관리팀은 PGA 투어와의 협업을 통해 지난 8월부터 대회 준비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그는 "더 서밋은 클럽 멤버들에게 일 년 내내 최고의 코스 컨디션을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코스에 대한 굉장한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 특히, PGA투어 정규 대회인 더CJ컵을 위해 벙커와 러프 정비와 같은 부분에 PGA투어의 대회 기준에 부합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PGA 투어 선수들은 아주 정교하게 관리된 라이그래스 코스에서 최고의 코스 상태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대회 참가 선수는 총 78명이다. 2020-21시즌 페덱스컵 포인트 상위 60명의 선수를 비롯해 18명의 초청 선수가 대회 참가 자격을 얻는다.

한국 선수들은 세계랭킹(OWGR) 한국인 상위 3명, KPGA 제네시스 포인트 상위 3명, KPGA 선수권대회와 제네시스 챔피언십 우승자 등 총 8명의 선수가 출전권을 받는다.

또한 대회 스폰서인 CJ그룹의 고유 초청으로 10장의 출전권이 부여된다. 이 중 6장은 PGA 투어 멤버 자격이 있는 선수에게 부여되고, 나머지 4장은 자격 제한 없이 선수 초청이 가능하다.

KPGA 선수권 대회에서 우승을 거둬 가장 먼저 출전권을 확정 지은 서요섭은 "KPGA 선수권대회 마지막 홀이 끝난 후 CJ컵에 갈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올해 더 CJ 컵은 다른 PGA 투어 대회와 마찬가지로 관중의 입장이 허용된다. 이에 CJ는 현장 갤러리 및 선수들을 대상으로 글로벌 한식 브랜드 비비고를 앞세워 한식의 매력을 전할 계획이다.

더CJ컵에서 두 차례 우승을 거둔 저스틴 토마스는 작년 대회 공식 인터뷰를 통해 "대회장에서 먹는 한국식 바비큐는 대단했다"며 한식에 애정을 드러냈다.

리키 파울러 역시 “투어 대회에서 매번 점심으로 한식을 먹는 것은 매우 특별한 경험이다"며 한식에 대한 관심을 표하기도 했다.

주최측은 올해 역시 외국인들이 좋아하는 한식을 포함한 다양한 메뉴를 제공해 선수 및 대회 관계자들에게 한식을 적극적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CJ그룹은 아이들을 위한 프로그램도 잊지 않았다. 지난 몇 년간, 임성재, 이경훈, 최경주, 토미 플릿우드 등 PGA투어 선수와 함께해온 더 CJ컵의 CSR 프로그램 '브릿지 키즈'가 올해는 미국판으로 진행된다.

라스베가스 지역의 교포 및 주니어 골퍼를 초청하여 PGA투어 선수들과 멘토링 시간을 갖는다.
◎공감언론 뉴시스 sdmun@newsis.com


출처 : http://www.newsis.com/view?id=NISX20210914_00015837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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