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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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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안경남 기자 =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DGB금융그룹 어바인오픈(총상금 5억원) 셋째 날 9타를 줄인 김한별(25)이 단독 선두로 치고 나갔다.

김한별은 18일 경북 칠곡 파미힐스 컨트리클럽 동코스(파71)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8개, 보기 1개를 쳐 9언더파 62타를 기록했다.

이로써 중간합계 17언더파 196타를 친 김한별은 단독 선두로 도약했다.

3라운드에서 버디 행진을 이어가며 박상현(38)과 공동 선두를 달리던 김한별은 마지막 18번홀에서 이글에 성공하며 1위로 올라섰다.

김한별은 야마하·오너스 K오픈 이후 시즌 2승이자 개인 통산 4승에 도전한다.

박상현은 중간합계 16언더파 197타로 김한별에 1타 뒤진 단독 2위에 자리했다. 박상현은 이번 대회에서 통산 10승을 노린다.

2라운드까지 단독 선두였던 김영수(32)는 3타를 줄이는 데 그치며 중간합계 14언더파 199타로 단독 3위에 머물렀다.

올해 대상과 상금 부문 선두인 김주형(19)은 중간합계 11언더파 202타로 공동 7위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출처 : http://www.newsis.com/view?id=NISX20210918_00015888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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