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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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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김시우(26)가 2021~2022시즌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개막전 포티넷 챔피언십(총상금 700만 달러) 3라운드에서 공동 9위에 올랐다.

김시우는 19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내파의 실버라도 리조트&스파(파72)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7개, 보기 3개를 쳐 4언더파 68타를 기록했다.

중간합계 10언더파 206타를 친 김시우는 공동 9위에 올라 마지막 라운드에서 상위권 진입을 바라보고 있다.

김시우는 지난 1월 디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에서 통산 세 번째 우승을 차지한 이후 아직 우승이 없다.

김시우는 4연속 버디를 기록하는 등 좋은 경기력을 선보였다.

매버릭 맥닐리와 짐 나우스(이상 미국)는 중간합계 14언더파 202타를 기록해 공동 선두에 올랐다.

한편, 3라운드에서 2타를 줄인 강성훈(34)은 중간합계 5언더파 211타를 쳐 공동 44위에 이름을 올렸다.
◎공감언론 뉴시스 sdmun@newsis.com


출처 : http://www.newsis.com/view?id=NISX20210919_0001589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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