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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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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지혁 기자 =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의 이강인(마요르카)이 후반 추가시간에 교체로 약 5분 동안 뛰는데 만족했다.

레알 마요르카는 19일(한국시간) 스페인 마요르카의 이베로스타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비야레알과의 2021~2022 라리가 5라운드에서 0-0으로 비겼다.

이번 시즌 새롭게 마요르카 유니폼을 입은 이강인은 교체 명단에 올랐다가 후반 추가시간 교체로 그라운드를 밟았다. 약 5분 동안 뛰었다.

12일 아틀레틱전에 이어 2경기 연속 교체 출전이다.

이강인은 5분 동안 존재감을 보여주기 위해 적극적으로 움직였지만 시간이 너무 짧았다.

공교롭게 이강인의 교체 선수는 선발로 90분을 뛴 일본 국가대표 구보 타케후사였다. 일본 축구의 미래로 이강인과 자주 비교되는 선수다.

구보는 마요르카의 중원을 책임지며 번뜩이는 돌파와 패스로 공격을 이끌었다.

활발하게 90분을 책임진 구보와 막판 5분을 교체로 나선 이강인이 크게 대비된 경기였다.

마요르카는 2승2무1패(승점 8)로 8위에 자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fgl75@newsis.com


출처 : http://www.newsis.com/view?id=NISX20210920_00015892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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