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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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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지혁 기자 = 미국여자프로농구(WNBA)에서 뛰고 있는 국가대표 센터 박지수(라스베이거스)가 2021시즌 정규리그 최종전에서 팀 승리를 이끄는 결정적인 블록슛을 선보였다.

라스베이거스 에이시스는 20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풋프린트 센터에서 벌어진 피닉스 머큐리와의 2021 WNBA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극적인 84-83 승리를 거뒀다.

박지수의 높이와 완벽한 블록슛 타이밍이 결정한 승리였다.

박지수는 84-83으로 뒤진 마지막 수비에서 브리안나 터너(피닉스)의 돌파를 블록슛으로 걷어냈다. 몸의 접촉 없이 깔끔하게 공만 쳤다.

이 장면은 WNBA가 선정한 정규리그 최종일 베스트 장면 1위에 올랐다.

박지수는 10분33초 동안 뛰며 득점은 없었지만 블록슛 2개, 어시스트와 리바운드 1개씩을 기록했다.

WNBA 진출 세 번째 시즌인 박지수는 이번 시즌 정규리그에서 25경기에 출전해 평균 2점 1.8리바운드 0.8어시스트 0.6블록슛을 기록했다.

소속팀 라스베이거스는 24승8패, 2위에 올랐다.

1위 코네티컷 선과 라스베이거스는 4강 플레이오프에 직행했다. 3~8위는 플레이오프를 거쳐 4강에 직행한 두 팀과 파이널 진출을 다툰다.

라스베이거스는 29일부터 4강 플레이오프 1차전을 치른다. 5전3선승제다.
◎공감언론 뉴시스 fgl75@newsis.com


출처 : http://www.newsis.com/view?id=NISX20210920_00015893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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