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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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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희준 기자 =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구단 최다 연승 기록을 16연승으로 늘리며 가을야구 무대를 눈앞에 뒀다.

세인트루이스는 27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의 리글리필드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MLB) 시카고 컵스와의 경기에서 4-2로 승리했다.

3회초 폴 골드슈미트의 중월 솔로포로 선취점을 낸 세인트루이스는 4회말 역전을 허용했다.

세인트루이스 선발 제이크 우드퍼드는 4회말 볼넷과 안타로 1사 1, 2루의 위기를 만든 뒤 세르히오 알칸타라에 동점 적시 2루타를 맞았고, 데이비드 보트에 희생플라이를 헌납해 역전 점수를 줬다.

1-2로 끌려가던 세인트루이스는 8회초 해리슨 베이더가 좌중월 솔로 홈런을 날려 2-2로 균형을 맞췄다.

세인트루이스는 9회초 1사 만루에서 상대 투수의 폭투로 3루 주자 앤드류 키즈너가 득점해 3-2로 승부를 뒤집었다. 이어진 1사 2, 3루에서 타일러 오닐의 내야 땅볼로 3루 주자 라르스 누트바가 홈인, 4-2로 앞섰다.

9회말 등판한 지오바니 가예고스가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으면서 세인트루이스는 그대로 2점차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세인트루이스는 구단 역대 최다 연승 기록을 '16'으로 늘렸다.

세인트루이스는 전날 컵스전을 승리하면서 1935년 14연승을 넘어 구단 역대 최다 연승 신기록을 쓴 바 있다.

87승 69패가 된 세인트루이스는 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 확정 매직넘버를 '1'로 줄였다. 6경기를 남겨둔 세인트루이스는 1승만 추가하면 포스트시즌에 나선다.

세인트루이스에서 불펜 투수로 뛰고 있는 김광현도 2년 연속 가을야구 무대에 설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전날 컵스전에서 6회 등판해 1이닝 무실점을 기록하고 구원승으로 시즌 7승째를 수확한 김광현은 이날 마운드에 오르지 않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jinxijun@newsis.com


출처 : http://www.newsis.com/view?id=NISX20210927_0001593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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