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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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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활동 중인 박성현(29·솔레어)이 올해 처음 국내 대회에 모습을 드러낸다.

박성현의 매니지먼트사인 세마스포츠마케팅은 박성현이 다음달 7일 경기 여주 블루헤런에서 개막하는 KLPGA 투어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인 제21회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에 출전한다고 28일 밝혔다.

박성현은 영상을 통해 "올해 처음 국내에서, 특히 메이저대회인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에서 경기를 하게 돼 더욱 기대가 되고 많이 설렌다. 항상 건강 조심하시고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박성현을 많이 응원해달라"고 청했다.

박성현은 LPGA 데뷔 첫 해인 2017년 신인상, 상금왕, 올해의 선수상을 휩쓸며 세계 랭킹 1위를 차지한 한국의 간판 골퍼 중 한 명이다.

최근 주춤하고 있지만 모처럼 출전하는 국내 대회에서 반전을 노린다.

제21회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은 총상금 10억원, 우승상금 1억8000만원이 책정된 메이저대회다. 박성현 뿐 아니라 KLPGA 투어 최정상급 골퍼들이 대거 출전해 경쟁을 벌인다.
◎공감언론 뉴시스 hjkwon@newsis.com


출처 : http://www.newsis.com/view?id=NISX20210928_00015952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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