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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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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KIA 타이거즈가 5강 진입을 위해 내달리던 롯데 자이언츠의 상승세에 제동을 걸었다.

KIA는 6일 사직구장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쏠 KBO리그 롯데전에서 4-2로 이겼다.

연패를 막은 KIA는 47승7무67패로 9위를 유지했다.

선발 윤중현은 5⅔이닝 동안 안타 9개를 맞았지만 2실점으로 잘 버텨 시즌 5승(3패)째를 따냈다. 유민상은 5회 솔로 홈런으로 시즌 마수걸이 아치를 그려내며 마운드의 부담을 덜어줬다.

팀 시즌 최다인 5연승을 질주하던 8위 롯데(58승5무63패)는 연승 지속에 실패했다. 박세웅은 7이닝 9피안타 3실점으로 잘 던지고도 패전 투수가 됐다.

3회말 롯데가 먼저 치고 나갔다. 롯데는 마차도의 볼넷과 손아섭의 안타로 기회가 생기자 추재현에게 보내기 번트를 지시해 1사 2,3루를 만들었다.

이후 등장한 이대호의 유격수 땅볼 때 3루 주자 마차도가 홈을 밟으면서 롯데가 기선을 제압했다.

4회초 KIA가 승부를 뒤집었다. 2사 만루에서 박정우의 우전 적시타가 터졌다. 롯데 우익수 손아섭이 공을 더듬는 사이 2루 주자까지 홈을 파고들어 KIA가 2-1로 앞섰다.

KIA는 5회 유민상의 솔로 홈런으로 격차를 벌렸다. 이에 질세라 롯데 역시 이어진 공격에서 정훈의 땅볼로 1점을 만회해 역전의 희망을 유지했다.

KIA는 6회 2사부터 불펜을 가동해 리드를 지켰다. 전상현과 장현식은 7회와 8회를 무실점으로 막았다. 9회초 1점을 추가해 숨을 돌린 KIA는 9회말 마무리 정해영을 올려 경기를 끝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kwon@newsis.com


출처 : http://www.newsis.com/view?id=NISX20211006_0001605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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