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아래로
  • 위로
  • 0
  • CoinNess
  • 조회 수 25

[서울=뉴시스]박지혁 기자 = 10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을 노리는 한국 축구가 최종예선 초반 중요한 길목에서 중동의 복병 시리아와 만난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연일 시원한 활약을 펼치고 있는 손흥민(토트넘), 황희찬(울버햄튼) 듀오에게 거는 기대가 크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7일 오후 8시 경기도 안산와스타디움에서 시리아를 상대로 2022 카타르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A조 조별리그 3차전을 치른다.

1승1무(승점 3)로 이란(2승 승점 6)에 이어 조 2위를 달리고 있는 벤투호에 매우 중요한 일전이다. 안방에서 열리는 경기로 승점 3점이 필수다.

특히 오는 12일 '원정팀의 무덤'으로 불리는 이란 테헤란의 아자디 스타디움에서 이란과 원정 4차전을 앞두고 있기 때문에 이번 2연전이 카타르로 가는 길목에서 주요 고비라는 분석이다.

손흥민과 황희찬은 나란히 EPL에서 활약 중으로 대표팀 내에서 가장 예리한 창이다. 최근 폼도 좋다.

손흥민은 3일 아스톤 빌라전에서 도움으로 3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올리며 기세를 올렸다. 사실상 두 번째 득점인 상대의 자책골도 손흥민이 유도한 것으로 순간 돌파와 날카로운 패스가 돋보였다.

황희찬은 2일 뉴캐슬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상대 허를 찌르는 침투와 침착한 골 결정력을 앞세워 멀티골을 터뜨렸다. 둘은 나란히 EPL 사무국이 선정한 7라운드 베스트11에 이름을 올렸다.

벤투호가 앞서 이라크(0-0), 레바논(1-0)과의 1·2차전에서 1골에 그쳤기에 안방에서 화끈한 승리를 기대하는 팬들이 많다.

변수는 장거리 이동과 시차 적응이다. 특히 손흥민은 소속팀 토트넘 일정 때문에 소집 일정보다 하루 늦은 5일 합류했다.

시리아전이 끝나면 이란으로 떠나야 하는데 유럽에서 온 선수들의 경우, 시차 적응을 한 차례 더 필요로 한다. 피로감이 상당할 것으로 보인다.

그래도 시리아와의 3차전이 최종예선 전체 일정에서 차지하는 중요성이 크다고 판단한 벤투 감독은 고민 없이 그의 선발 출격을 예고했다.

벤투 감독은 비대면으로 이뤄진 기자회견에서 손흥민에 대해 "선발로 출전할 것"이라고 했다.

황희찬에 대해서도 "세계 최고 리그인 EPL에서 첫 발자국을 뗐다. 좋은 일이다. 황희찬의 플레이스타일이 많이 발전할 것 같다. 최종예선 1·2차전에서 모두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며 "빠르고 기술이 좋은 특징을 갖고 있는 선수다. 이번에도 당연히 이런 장점을 활용할 것이다"고 했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만 보면 시리아는 81위로 레바논(97위)과 함께 A조에서 약체다. 그러나 강호 이란을 괴롭히며 0-1로 석패했고, 아랍에미리트연합(UAE)과는 1-1로 비겼다.

한편, 대한축구협회는 코로나19 방역과 선수들의 컨디션 유지를 돕기 위해 시리아전을 치른 뒤, 이란 원정을 위해 9일 전세기를 활용하기로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fgl75@newsis.com


출처 : http://www.newsis.com/view?id=NISX20211007_0001605366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kakao talk
퍼머링크

댓글 0

추천+댓글 한마디가 작성자에게 힘이 됩니다.
권한이 없습니다.

[전국 휴대폰성지] 대한민국 TOP 성지들만 모았습니다.

[싸다파일] 회원가입만 해도 777,777P 증정!! 🚀무료영화 다운로드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