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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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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LG 트윈스의 투수 앤드루 수아레즈(29)가 복귀전에서 건재를 과시했다.

수아레즈는 12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쏠 KBO리그' SSG 랜더스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 3이닝 무안타 1볼넷 6탈삼진 무실점 호투를 펼쳤다.

등 근육 부상으로 9월부터 마운드에 오르지 못했던 수아레즈는 36일 만의 복귀전에서 에이스의 귀환을 알렸다.

이날 수아레즈는 시속 147㎞에 이르는 직구와 함께 슬라이더, 체인지업, 커브를 앞세워 호투를 펼쳤다. 특히, 슬라이더로 삼진을 잡는 장면이 인상적이었다.

1회말 추신수를 8구 만에 삼진으로 처리한 수아레즈는 김찬형과 최주환을 모두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수아레즈는 2회 SSG 간판타자 최정마저 삼진으로 솎아내 쾌조의 출발을 보였다. 이후 한유섬과 김강민을 모두 범타로 요리했다.

수아레즈는 3회 1사 볼넷 1개를 내줬지만, 후속타자 최지훈과 추신수를 모두 삼진으로 잡아내고 마운드를 내려갔다.

LG는 오래간만에 마운드에 오른 수아레즈의 컨디션을 감안해 투구수 59개에서 투수를 교체했다. LG는 두 번째 투수로 김윤식을 투입했다.

수아레즈는 올해 21경기(107⅓이닝)에 등판해 9승 2패를 기록했고, 평균자책점은 2.35로 조금 더 낮아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sdmun@newsis.com


출처 : http://www.newsis.com/view?id=NISX20211012_000161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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