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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두산 베어스의 에이스 아리엘 미란다(32)가 시즌 14승에 도전한다.

미란다는 13일 오후 6시 30분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KT 위즈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한다.

지난 9월8일 키움 히어로즈전에서 시즌 12승을 올린 이후 1승밖에 추가하지 못했다. 올해 미란다는 25경기에 등판해 13승 5패 평균자책점 2.30의 눈부신 성적을 올렸다.

특히, 후반기 들어 9경기에 등판해 5승 2패 평균자책점 1.48의 놀라운 성적을 기록중이다.

KBO리그 데뷔 첫해 최고 투수 반열에 오른 미란다는 '트리플크라운(다승·평균자책점·탈삼진 1위)'에 도전한다. 게다가 한 시즌 개인 최다 탈삼진, 연속 경기 퀄리티스타트 등 여러 가지 의미 있는 기록을 노리고 있다.

트리플크라운의 가장 큰 걸림돌은 다승이다. 미란다가 주춤하는 사이에 다승 1위 그룹 에릭 요키시(키움 히어로즈)와 데이비드 뷰캐넌(삼성 라이온즈)은 각각 15승을 올렸다.

미란다가 이날 KT전에서 14승을 올리지 못한다면, 다승 1위는 사실상 어려워진다.

지금 성적만으로도 충분히 박수를 받을 수 있지만, 트리플크라운이라는 기회는 다시 없을지도 모르기 때문에 도전해볼 가치는 있다.

KBO리그 역대 투수 트리플크라운을 달성한 선수는 단 3명 뿐이다. 선동열(1986·1989·1990·1991년), 류현진(2006년), 윤석민(2011년)밖에 없다.

미란다는 최동원(228탈삼진)이 갖고 있는 한 시즌 최다 탈삼진 기록에도 도전한다. 역대 두산 선수 최다인 204개의 탈삼진을 기록한 미란다의 능력을 감안하면 신기록 가능성은 충분하다.

또한 미란다는 현재 17경기 연속 퀄리티스트타를 기록중이다. 이는 역대 공동 2위의 기록이다. 이 부분 최다는 2010년 한화 이글스의 에이스 류현진의 23경기 연속이다.

그러나 미란다는 올해 KT전에서 가장 불안했다. 4경기(19⅓이닝)에 나와 1승 1패 평균자책점 4.19로 난조를 보였다.

두산 입장에서도 미란다의 호투가 절실하다.

워커 로켓이 팔꿈치 부상으로 전열에서 이탈한 가운데 미란다, 최원준, 곽빈 등 투수진의 책임감이 더욱 막중해졌다.

올해 17경기를 남겨둔 두산(63승 5무 59패)은 현재 4위를 달리고 있지만, 5, 6, 7위 팀들이 2.5경기 차 내에서 추격하고 있다.

때문에 두산은 매경기 상당한 심력을 소모하며 살얼음판 일전을 치르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dmun@newsis.com


출처 : http://www.newsis.com/view?id=NISX20211013_00016114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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