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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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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김희준 기자 = SSG 랜더스의 간판 타자 최정(34)이 3경기 연속 홈런 행진을 벌였다.

최정은 21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펼쳐진 2021 신한은행 쏠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서 4번 타자 겸 3루수로 선발 출전해 1회말 선제 투런포를 때려냈다.

0-0으로 맞선 1회말 2사 1루 상황에 타석에 들어선 최정은 1루 주자 추신수가 도루에 성공하면서 2사 2루의 득점 찬스를 맞았다.

최정은 상대 선발 최원준의 5구째 시속 126㎞짜리 슬라이더를 노려쳐 왼쪽 담장을 훌쩍 넘어가는 비거리 120m짜리 홈런을 쏘아올렸다.

3경기 연속 홈런이자 연타석 홈런이다.

최정은 지난 19일 광주 KIA 타이거즈전에서 4회 솔로포를 작렬했다. 개인 통산 400호 홈런이었다. 이승엽(은퇴·467개)에 이어 역대 두 번째이자 오른손 타자로는 최초로 400홈런 고지를 점령했다.

400홈런 달성에 대한 부담을 내려놓은 최정은 20일 인천 NC 다이노스전에서는 팀이 4-7로 끌려가던 8회말 동점 3점포를 작렬했다. 김원형 SSG 감독이 "올 시즌 가장 영양가 있는 홈런인 것 같다"고 칭찬할 정도로 5강 싸움이 한창인 팀을 패배 위기에서 건져내는 홈런이었다.

전날 마지막 타석에서 홈런을 친 최정은 이날 첫 타석에서 대포를 쏘아올리면서 개인 통산 22번째 연타석 홈런을 작성했다.

시즌 34호 홈런을 날린 최정은 홈런 부문 단독 선두를 질주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inxijun@newsis.com


출처 : http://www.newsis.com/view?id=NISX20211021_00016227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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