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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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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지혁 기자 = 일본 농구 국가대표 포워드 바바 유다이(26)가 다시 한 번 미국프로농구(NBA) 무대를 노크한다.

바바는 23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2021~2022시즌 다시 한 번 G리그(NBA 하부리그)의 텍사스 레전드에서 뛴다. 계약을 마쳤다"고 밝혔다.

2019~2020시즌 이후 두 번째로 텍사스에서 몸담으며 NBA 무대에 도전하는 것이다.

바바는 2019년 9월 댈러스 매버릭스와 계약했지만 NBA 정규리그 출전 기회를 잡지 못했다. 댈러스의 산하 텍사스에서 뛰었다.

일본 도야마 출신인 바바는 198㎝의 탄탄한 몸을 자랑하는 스몰포워드다. 쓰쿠바대학을 거쳐 2017년 대학생 신분으로 일본프로농구(B리그) 알바르크 도쿄와 계약, 눈길을 끌었다.

2018~2019시즌 B리그 파이널에서 팀 우승을 이끌며 파이널 최우수선수(MVP)를 수상했다.

G리그를 거쳐 지난 시즌에는 호주리그(NBL)의 멜버른 유나이티드에서 활약하며 우승을 도왔다.

국가대표로는 2019년 중국에서 열린 국제농구연맹(FIBA) 월드컵에서 미국을 상대로 18점을 올려 화제를 모았고, 올해 2020 도쿄올림픽에 출전했다.

바바가 NBA 정규리그 무대를 밟게 된다면 일본은 하치무라 루이(워싱턴), 와타나베 유타(토론토)까지 세 명이 동시에 활약하게 된다.

바바는 "꿈을 향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fgl75@newsis.com


출처 : http://www.newsis.com/view?id=NISX20211023_0001624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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